대구가톨릭대, 노인·청년 함께한 예술커뮤니티 성과 공유
페이지 정보

조회 3회 작성일 26-07-07 11:10
본문
‘청춘합창단’ 상반기 종강 공연 모습.[대구가톨릭대 제공][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가톨릭대는 예술치료학과가 경북도 앵커(ANCHOR) 사업(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 세대공존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춘백년 함께 삶, 예술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최근 상반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말부터 경산시어르신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진행됐으며 초고령 사회에 대응해 노인의 정서적 고립감을 완화하고 세대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술치료학과 교수진은 밴드, 합창, 캘리그라프, 뇌파기반 상담 등 총 6개의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이 가운데 복지관 이용자들의 호응이 높은 4개 프로그램을 실제 운영 프로그램으로 선정해 3개월간 운영했다.
지난 15일 복지관 강당에서 열린 ‘백년밴드’ 종강 공연에서는 어르신들과 청년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젊은 그대’와 ‘나는 나비’를 연주하며 세대 간 화합의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 마지막에는 참가자와 관객이 함께 ‘브라보 마이 라이프’를 합창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어 17일 대구가톨릭대 효음아트홀에서 열린 ‘청춘합창단’ 공연에는 노인 참여자 30여 명과 예술치료학과 대학(원)생 4명이 함께 무대에 올라 ABBA의 ‘Dancing Queen’을 합창했다.
마지막 순서에서는 프랭크 시나트라의 'My Way'를 어르신들의 삶과 추억을 담아 새롭게 개사한 곡으로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수아 대구가톨릭대 예술치료학과장은 "이번 발표회는 노인과 청년이 예술을 통해 서로를 소통하는 과정을 보여준 자리"라며 앞으로도 경상북도 앵커 사업과 연계해 지역사회의 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고 세대 간 정서적 연대를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관련링크
- 다음글RISE사업 '청춘합창단' 1학기 종강 공연 26.07.07
